1. 뮬을 잘 신는다. 스커트나 팬츠에 매치하기 좋고 봄, 여름, 가을 세 계절 다 신을 수 있다. 에르메스 뮬도 보고 싶어 오픈런를 했지만 재고 자체가 아예 없어서 시착도 할 수 없었다. 또다른 초이스였던 디올은 비록 다른 색깔이지만 시착도 가능하고 주문도 가능했다. 2주 넘게 걸린다고 했는데 연락은 한 10일 정도만에 왔다. 크리스찬 디올 디웨이 (Christian Dior Dway) 디웨이는 크리스찬 디올 로고가 박힌 자수가 전면에 있는 모델이다. 굽 없는 모델이 슬라이드(slide) 굽 있는 모델이 뮬이다. (정식 명칭: 힐 슬라이드heeled slide) 2. 매장 픽업 신세계 센텀 매장에서 픽업했다. 픽업하는데는 따로 웨이팅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내가 주문한 신발의 사이즈 실물은 처음 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