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오브 컨슈머

1. 반클리프에서 곧 전체적인 인상이 있다고 했다. 어차피 살 거 하루라도 빨리 사는 게 이득이라 이번에 구입하고자 맘먹었다. 귀걸이보다는 목걸이를 선호하는 편이고 반클리프 시그니처는 알함브라라는 생각에 알함브라 목걸이의 사이즈와 색상만 고르기로 하고 얼른 매장으로 갔다. 반클리프 앤 아펠(Vancleef & Arpels) 세상에서 가장 비싼 보석을 판매하는 브랜드 중 하나 원석 가공 집안 반 클리프와 원석 중개 집안 아펠의 결합으로 1896년 파리에서 탄생하였다. 리치몬드 그룹 산하. 알함브라 컬렉션 (Alhambra collection) 최초의 알함브라 컬렉션은 1968년 출시된 알함브라 롱 넥클레스이다. 20개의 네잎 클로버에 착안한 모티브는 행운을 상징하며 이는 곧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빈티지, ..

1. 1만원대 와인 쿵푸걸 리슬링 15,990원 샤또 레뚜아 마누아 메독 크뤼 부르주아 15,990원 맛있게 마셨던 기억이 있다. 집집 락 쉬라즈 15,990원 페퍼잭 바로사 쉬라즈 18,990원 커클랜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 11,490원: 뉴질랜드 말보로 쇼비뇽 블랑 좋다고 하여 이번에 구입했다. 확실히 가격 대비 괜찮다. 샌드 포인트 샤도네이 15,990원 옐로우테일 카베르네 쇼비뇽 10,290원 옐로우테일 쉬라즈 10,290원 무난한 옐로우테일 까시엘로 델 디아블로 멜롯 11,590원 까시엘로 델 디아블로 까베르네쇼비뇽 11,490원 바론 드 레이 리오하 리제르바 14,990원 꽁떼 디 깜삐아노 아파시멘토 17,490원 2. 2만원대 와인 유명한 쁘띠쁘띠 24,990원 최저가라는 1865 까베르네쇼..

1. 면세에서 화장품이나 향수를 살 때는 샤넬에서 주로 산다. 다른 브랜드는 백화점 사이트에서 좋은 세트 구성도 자주 나오고 정가에서 할인도 많이 들어가지만 할인이나 프로모션을 하지 않는 샤넬은 환율이 좋을 때 면세에서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다. 레베쥬 헬시글로우 립밤(미디엄 색상): $33 르블랑 라바즈(로제 색상): $55 환율 1,300원-각 39,000원/65,000원 2. 레베쥬 헬시글로우 립밤-미디엄 *케이스 얇은 금속재질이라 고급스럽다. 샤넬은 패키지 재질을 플라스틱보다는 유리나 메탈을 더 많이 사용해 패키지 단가가 높은 것 같다. 가격이 좀 높아도 돈값을 하는 느낌이 들어 좋다. 오래 써도 로고가 잘 벗겨지지 않고 좋다. *색상 라이트(핑크), 미디엄(레드), 인텐스(짙은레드), 무색 이렇..

1. 뱅갈인 둘째가 너무 활발해 1년도 안되어 캣 스크래쳐를 작살냈다. 튼튼한 스크래쳐가 필요했다. 미국산은 왠지 튼튼할 것 같은 이미지라 따지지 않고 그냥 구입했다. 기왕이면 큰 걸로 했다. 2. 소감 고양이에게 물어볼 순 없지만 선호도가 그리 좋지는 않다. 보다 못해 삼줄을 감아서 스크래쳐라는 것을 인식시키고자 했으나 귀신같이 삼줄만 뜯는 냥이들이다.

마녀공장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를 싼 맛에 한번 사용해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다. 갈락토미세스와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화농을 유발하진 않는 것 같았다. (안 맞으면 바로 화농성 여드름이 생기는 타입) 2병을 순삭시키고 또 사려고 하는데 올**영 앱에 베스트 상품이 마침 나이아신 성분 고함량에 가격도 착하여 바로 구입했다. 풀네임은 디오디너리 나이아신아마이드 10%+징크 1%(5,900원) 가격이 워낙 착해 다른 제품도 있나 검색해보니 주로 성분 위주의 네이밍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항산화제/애시드류/펩타이드/레티노이드/모공 etc.. 그리고 디오디너리는 신기하게도 데시엠이라는 캐나다화장품회사의 소속브랜드 중 하나였다. 데시엠(DECIEM) 캐나다 화장품 회사로 무 파라벤, 무황산염, 무미네..

1. 물리그 옷걸이행거: 9,900원 조립난이도 ☆ 만족도 ★★★★★ 튼튼하다. 많이 걸어도 휘어지지 않는다. 저렴하지만 디자인이 세련되어 오래 써도 질리지 않는다. 2. 옐 빨래바구니: 4,000원 조립난이도 ☆ 만족도 ★★★★ 엄청 튼튼하진 않지만 빨래바구니로서의 기능을 다한다. 비닐은 우비같은 재질이고 철제 지지대가 연약한 느낌이다. 은근히 빨래가 끝도 없이 들어가 넋놓고 넣다보면 빨래감이 쌓인다. 뚜껑이 없어 빨래가 보이는 단점이 있다. 3. 라크 TV장식장: 16,000원 조립난이도 ★☆ 만족도 ★★★★ 이케아 제품은 화이트보다 블랙이 싼 티가 덜 난다. 엄청 튼튼한 느낌이 없고 디자인도 투박하지만 은근 쓸 곳이 많다. TV와 맥을 연결해서 TV를 모니터처럼 사용했는데 스탠드로 아주 유용하게 사..

1. 사전조사 생수를 사먹으나 먹고난 생수통 처리가 번거로웠다. 분리수거 쓰레기 지분율 50% 넘어 조치가 필요했다. 정수기는 그때 한창 곰팡이 이슈와 어차피 수돗물을 필터로 여과해서 먹는 동일한 원리인데 굳이 비싼 월 렌탈료를 낼 필요가 없을 것 같아 패스하고 브리타로 결정. 브리타를 사려고 보니 모델이 많아 결정장애가 일어났다. 마렐라 쿨 마렐라 XL 알루나 용량 2.4L (정수용량: 1.4L) 3.5L (정수용량: 2L) 2.4L (정수용량: 1.4L) 가격 3만원대 3만원대 3만원대 특징 -플립형 뚜껑 o -플립형 뚜껑 o -플립형 뚜껑 X 결론: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 그냥 대용량인 마렐라 XL로 샀다. 1. 구성품 본체: 투명한 플라스틱 소재로 두께도 상당하고 깔끔한 마감에 튼튼하다. 뚜껑: ..

1. 늘 떨어지지 않고 구입해두는 화장품 중 하나가 에스티로더 갈색병이다. 에스티 로더(Estee Lauder) 에스티로더 컴퍼니의 간판 브랜드이자 회사의 시초가 된 브랜드이다. 1946년 에스티 로더 여사가 에스티로더 컴퍼니(The Estee Lauder Company Inc.)를 세웠으며 한국 지사는 ELCA Korea이다. ELCA는 에스티로더(Estee Lauder), 크리니크(Clinique), 아라미스(Aramis)의 머릿글자를 딴 것이다. 소속 브랜드로는 에스티로더, 크리니크, 아베다, 바비브라운, 맥, 오리진스, 달팡, 라 메르, 조말론런던, 랩시리즈, 톰포드뷰티, 르 라보 등이 있다. 왜 갈색병은 비쌀까? 정식명칭은 Advanced Night Repair(ANR). 1982년 탄생한 에스..

1. 7년 가량 쓴 27리터짜리 스텐 사각 쓰레기통이 녹슬기도 했고 바닥이 뚫려 있어 초파리도 잘 꼬이고 종량제 봉투와 잘 결합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래서 밀폐+원형 휴지통을 원했고 기저귀 휴지통으로 유명한 매직캔과 휴지통 계의 명품이라는 브라반티아 모델 사이에서 고민했다. 매직캔(MAGIKAN) 2000년 설립한 플라스틱 제조업체로 기저귀 냄새를 잡아주는 쓰레기통으로 히트를 일으켰다. 오리지널 모델부터 스텔라, 히포 등 제품군을 확장 중이다. 매직캔 스텔라 매직캔 히포 브라반티아 뉴아이콘 브라반티아 보터치빈 용량 21L/27L 21L/27L 12L/20L 11+23L 가격 4만원대/4만원대 4만원대/4만원대 7만원대/10만원대 30만원대 특징 밀폐형 속뚜껑을 한번 더 오픈 밀폐형 속뚜껑까지 한번..

1. LDS센서가 달린 샤오미 2세대와 고민하다 가격+디자인 때문에 5세대로 결정했으나 사고 바로 후회했다. 멍청하다. 화장실 턱에 늘 빠지고 길을 못 찾아 충전기로 못 가는 경우도 많고 꼼꼼하게 청소를 하는지 의아스럽다. 2. 물걸레 기능은 큰 기대를 안 하면 쓸만하다. 돌아가는 물걸레 청소기 같은 기능을 기대하면 안되지만 나처럼 그냥 대충 닦고 사는 사람한테는 생각보다 유용하다. 가끔 물걸레 달아놓은지 까먹고 담번에 돌리다 썩은 걸레로 또 닦아 온 집안 쉰내가 풀풀 나게 만들지만 않으면 된다. 3. 충전용량은 절대 부족하지 않다. 30평대 집 돌리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4. 저게 잘 빨아들일까 하는데 생각보다 먼지통에 먼지와 고양이털이 가득하다. *큰 기대 없이 구입하면 생각보다 기특하게 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