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자동 커피머신을 사기로 했다.
브레빌도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바쁜 아침에 마시려면 전자동이었다.
오랫동안 사용했던 네스프레소도 좋았지만
좀더 나은 커피맛을 원했다.
유라(Jura)
1931년 런칭한 스위스 커피머신 컴퍼니
극도로 정밀한 기기 생산 기술력,
매력적인 디자인,
잔고장 없는 튼튼함이 특징이다.
참조: https://baristas-choice.com/are-jura-coffee-machines-worth-the-money/
2. 가격 및 구입처
11번가 입점 신세계몰 140만원 초반대
3. 색상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이 있다.
두 가지 중 화이트가 화사한 느낌이라
고민없이 화이트로 결정하였다.
4. 맛
유라에서 제공한 기본 블렌딩 원두와 궁합이 좋다.
500g 26천원(알라카르테몰)
크레마가 풍부하게 잘 나오고 부드럽다.
원두 모양 버튼으로 진하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난 주로 아침에 마시기에 두번째로 설정하고 먹는다.
5. 추출시간
일단 전원을 켜면 자동세척이 한번 이루어지고
추출을 할 수 있다.
* 추출 영상
6. 경고등 해결 방법
(1) 커피 찌꺼지 통 심볼: 커피 찌꺼기 통과 드립 트레이 통을 비운다.
(2) 물탱크 심볼: 물을 채운다.
(3) 필터 심볼: 필터를 교체한다.
(4) 세척 심볼: 기기 세척을 진행한다.
7. 청소 및 관리
커피 찌꺼기 통 경고등이 들어오면 비워준다.
커피 퍽이 4-5개 정도 쌓이면 불이 들어온다.
아마도 너무 많이 쌓아둘 경우
기기 내에 곰팡이가 생기기에
자주 비워줘야 한다.
바닥의 트레이도 같이 세척을 하는데
생각보다 미끌거려서 세심한 세척이 필요하다.
식기세척기 사용은 안된다.
8. 기기 세척
180회를 추출하거나 헹굼이 80회 진행되면
세척 경고등이 들어온다.
세척 타블렛은 직구로 구입했다.
25개 46천원대
*세척방법
1. 프로그래밍 버튼을 2초간 누른다.
2. 커피 찌꺼기 심볼이 켜진다.
3. 드립 트레이와 찌꺼기 통을 비우고 재결합한다.
4. 추출구 아래 빈 용기를 놓는다.
5. 커피 원두 버튼을 누르고 원두 2개 짜리 심볼이 켜지면 추출구에서 물이 나온다.
6. 작동이 중단되고 분쇄원두 심볼이 켜지면 분쇄원두 투입구를 연다.
7. 투입구에 유라세척알약을 넣고 투입구를 닫는다.
8. 커피 원두 버튼을 누르면 원두 3개 짜리 심볼이 켜지고 물이 반복해서 나온다.
9. 세척 작업이 끝나면 커피 찌꺼기 심볼이 켜진다.
10. 드립 트레이와 찌꺼기통을 비우면 원두 3개 심볼과 분쇄원두심볼이 빠르게 3번 깜빡인다.
네스프레소도 좋았지만 언젠가부터 질려버려
간편하지만 커피맛도 놓치지 않고 싶은 니즈에
딱 적합하다.
브레빌 같은 손이 좀더 많이 가는 기계보다는
커피맛이 떨어지겠지만
궁합 좋은 원두와 편리성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
아침에 커피 내릴 시간이 없는 바쁜 사람에게 추천
적당한 커피맛과 간편함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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