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에게 다른 제품을 한번 써볼까 하다가도 결국 돌아가는 클래식한 헤어제품 브랜드는 아베다이다. 첫 해외여행을 가서 꾸역꾸역 1리터짜리 로즈메리 민트 샴푸를 사 가지고 온 뒤로 몇 통을 쓰다 지겨워서 바꾼 샴퓨어 샴푸(지성 두피는 비추), 떨어지면 꼭 습관적으로 채워 놓는 비컬리, 패들 브러시까지 늘 화장대 한 구석에 아베다 제품을 구비하고 있으면 뭔가 기분이 좋다고 해야 할까 그런 것이 있다. 아베다 헤어 드레서인 호스트 러셀 바커가 인도의 아유르베다에 감화받아 본인의 헤어 살롱과 접목시켜 만든 브랜드. 1997년 에스티로더 컴퍼니에 인수. 100% 풍력발전에너지로 제품을 생산하며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다. 아베다 베스트셀러 보태니컬 라인 인바티 라인 데미지 레미디 라인 비컬리 2. 설페이트, 실리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