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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바람막이 미스트 오버 윈드브레이커 + 사이즈 팁

1. 룰루레몬 개미지옥에 빠진 지 좀 되었습니다. 심지어 미국 공홈에서 직구까지 해버렸는데요. 밝은색 바람막이가 없어 사이트를 기웃거리다가 미스트 오버라는 흰색 바람막이를 구입했어요. 룰루레몬 캐나다의 운동복 브랜드 레깅스로 유명하다. 룰루레몬이라는 브랜드명은 브랜드 오너가 일본인들이 L발음을 잘 못하는 것을 보고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2. 가격 및 구입처신세계몰에서 149,000원에 구입했는데요 룰루레몬 홍콩에서 오기 때문에 배송이 어느 정도 걸리는 편입니다. 3. 사이즈 4 사이즈가 품절이어서 어쩔 수가 없이 2 사이즈를 시켰는데 결론은 4사이즈를 샀어야 했습니다. 룰루레몬 브라는 6이 맞고 저번에 룰루레몬 윈드브레이커 4 사이즈가 너무 커서 환불한 경험 때문에 미스크 오버는 2를 시켰건만 이건 또..

내돈내산 2022.06.21

유라 자동커피머신 ENA4 구매 및 사용후기 + 기기 세척 방법

1. 전자동 커피머신을 사기로 했다. 브레빌도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바쁜 아침에 마시려면 전자동이었다. 오랫동안 사용했던 네스프레소도 좋았지만 좀더 나은 커피맛을 원했다. 유라(Jura) 1931년 런칭한 스위스 커피머신 컴퍼니 극도로 정밀한 기기 생산 기술력, 매력적인 디자인, 잔고장 없는 튼튼함이 특징이다. 참조: https://baristas-choice.com/are-jura-coffee-machines-worth-the-money/ 2. 가격 및 구입처 11번가 입점 신세계몰 140만원 초반대 3. 색상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이 있다. 두 가지 중 화이트가 화사한 느낌이라 고민없이 화이트로 결정하였다. 4. 맛 유라에서 제공한 기본 블렌딩 원두와 궁합이 좋다. 500g 26천원(알라카르테몰)..

내돈내산 2022.06.19

디올 스카프 오블리크 미차 사용 후기 + 스카프 매는 법, 스카프 활용팁

1. 목이 올라온 두꺼운 옷을 입기엔 갑갑하고 그렇다고 파진 옷을 입기엔 쌀랑한 그런 날씨엔 스카프가 딱이다. 은근히 보온이 되고 패션의 포인트도 된다. 디올 미차를 사서 참 유용하게 잘 썼다. 트윌리 vs 방도 vs 미차 차이점 셋 다 목에 감는 길고 가느다란 스카프를 이르는 표현이다. 트윌리는 에르메스 (5 x 86cm / 27만원) 방도는 루이 비통 (8 x 120cm/ 32만원) 미차는 디올 (6 x 105cm/ 31.9만원) 2. 구입처 신세계 센텀 디올 매장 2020년 12월경 구입 가격 31만 9천원 3. 디자인 앞면 오블리크 디자인 뒷면 자도르 로고 소재는 실크 100%이다 4. 스카프 매는 법 A. 낮게 매기 (1) 낮게 매기 + 매듭 1번 (2) 낮게 매기 + 매듭 2번 (3) 낮게 매..

내돈내산 2022.06.19

샤넬 향수 넘버 파이브 로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 후기

1. 향수는 주로 샤넬을 사용한다. 샤넬 샹스 오후레쉬 100미리 2병 샹수 오비브 100미리 1병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50미리 1병 그리고 지금 사용하는 넘버파이브 로 100미리이다. 면세에서 구매한 것을 선물 받았고 100미리 20만원 초반대였다고 한다. 홀리데이 버전 정가는 100미리 253,000원이다. 가격 넘버 파이브 35미리 109,000원 넘버 파이브 50미리 168,000원 넘버 파이브 100미리 242,000원 넘버 파이브 로 35미리 109,000원 넘버 파이브 로 50미리 168,000원 넘버 파이브 로 100미리 242,000원 샤넬 넘버 파이브 (Chanel No. 5) 1921년 출시된 샤넬 최초의 향수 기존의 꽃향기로만 된 향수와 차별화 알데히드를 첨가하고 보틀 역시 심플함..

내돈내산 2022.06.18

더말로지카 클렌저 스페셜 클렌징 젤, 프리클렌즈 사용 후기 + 프리클렌즈 밤 비교

1. 본인의 피부는 극민감성+지성으로 특히 클렌징 제품이 안 맞으면 바로 트러블이 오는 피부로 클렌징 제품은 한번 맞으면 몇년이고 쭉 쓴다. 1차 세안으로 더말로지카의 클렌징 솔루션(클렌징 로션)과 2차 세안으로 더말로지카의 스페셜 클렌징 젤 이 조합으로 잘 썼으나 어느 순간 클렌징 솔루션이 단종되었고 갈아 탄 비오텀 클렌징 로션을 잘 쓰다가 좀 더 세정력이 강한 제품을 써보고 싶어 더말로지카의 프리클렌즈라는 제품을 구입해보았다. 더말로지카(Dermalogica)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피부전문가용을 위한 고가격대의 제품 위주의 스킨테라피스트가 시작한 글로벌 브랜드 베스트 제품 No.1 마이크로폴리언트 각질제거제 베스트 제품 No.2 스페셜 클렌징 젤 클렌징 젤 베스트 제품 No.3 프리클렌즈 클렌..

내돈내산 2022.06.17

[내돈내산] 루쥬 코코 플래쉬 68 얼팀 촉촉한 맑은 빨간 립 + 발색 후기

1. 1년 정도 쓰던 레베쥬 립밤이 다되어서 새 립밤이 필요했다. 적당한 맑은 빨강에 촉촉한 느낌을 원했는데 이번에 루쥬 코코밤 나왔다고 해서 레드 색상을 테스트를 해보았으나 생각보다 다홍끼가 많이 돌아 돌고 돌아 코코 플래쉬의 얼팀을 구매했다. 플래쉬도 테스트를 해보니 촉촉한 느낌인지라 괜찮을 듯 하다. 샤넬 립스틱 기존의 립스틱에 만족하지 않았던 코코 샤넬은 1924년 그녀의 첫 립스틱을 출시했다. 강렬한 피그먼트에 크리미한 질감과 강한 발색을 가진 클래식한 레드 립스틱이었다. 현재의 루쥬 알뤼르 99 피라트 Pirate가 이 계보를 잇는 색이다. 샤넬 립스틱 케이스의 변천사 첫 샤넬 립스틱 케이스는 아이보리의 원기둥 형태였다. 맨 아래에는 립스틱을 올릴 수 있는 자그마한 동그란 버튼이 붙어 있는 형..

내돈내산 2022.06.15

린클 음식물처리기 2년 사용 후기 + 장점, 단점

1. 2년이 지났다. 2020년 중반에 린클을 사고 나서 2년이 흘렀다. 그 사이 광고 모델도 생기고 속뚜껑도 없어지고 모터도 좋아진 컴팩트 사이즈도 나오고 린클이 점점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왠지 모르게 얼리어답터가 된 것 같은 느낌 + 그와 동시에 좀 더 늦게 살 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 환경을 위해서 분쇄형을 선택하지 않았고 필터 교체비용을 생각해 건조형 역시 제치고 미생물 분해형을 선택한 것은 지금 생각해도 잘한 일이다. 린클 음식물 처리기 제조원: (주)한미플렉시블 제조국: 대한민국 소비전력: 평균 70W/최대 160W AS 번호: 1644-5075 장점 1. 음식물 종류 진짜 웬만한 음식물은 다 처리된다. 첨에는 주의사항에 있는 다시마나 파뿌리도 안 넣고 그랬는데 미생물 배양이 잘돼서 그런지 ..

내돈내산 2022.06.12

핏플랍 슬리퍼 스파클리 크리스탈 슬라이드 구입 후기+ 사이즈 팁

1. 몇 년째 사무실용 실내화로 핏플랍을 신고 있다. 사무실용 실내화는 첫째, 편해야 하고 둘째, 검은색이어야 하며-그래야 때가 덜 타서 셋째, 굽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하며 넷째, 너무 비싸면 안 된다. 핏플랍에서는 슬리퍼를 슬라이드라고 부르는데 발등이 크로스인 것도 있고 일자인 것도 있다. 첨에는 밑창이 하얀 색인 것을 샀더니 때가 너무 잘 타고 지워지지도 않아서 실패. 다음번엔 몰튼 크로스를 샀는데 밑창은 검은 것으로 잘 샀으나 맨발로 넘 많이 신어서 그런가 냄새가 안 빠져서 낭패. 그 뒤로 사무실에서 신을 때는 꼭 덧신을 신는다. 밑창 역시 야외를 많이 다녔더니 금방 닳아버려 실패. 세번 째로 구입한 것은 로티 글리치였는데 발등을 감싸는 천이 가죽이 아니라 반짝이 벨크로라서 천끼리 부딪치다 보니 ..

내돈내산 2022.06.08

아베다 샴푸,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보태니컬 리페어 라인 사용 후기

1. 나에게 다른 제품을 한번 써볼까 하다가도 결국 돌아가는 클래식한 헤어제품 브랜드는 아베다이다. 첫 해외여행을 가서 꾸역꾸역 1리터짜리 로즈메리 민트 샴푸를 사 가지고 온 뒤로 몇 통을 쓰다 지겨워서 바꾼 샴퓨어 샴푸(지성 두피는 비추), 떨어지면 꼭 습관적으로 채워 놓는 비컬리, 패들 브러시까지 늘 화장대 한 구석에 아베다 제품을 구비하고 있으면 뭔가 기분이 좋다고 해야 할까 그런 것이 있다. 아베다 헤어 드레서인 호스트 러셀 바커가 인도의 아유르베다에 감화받아 본인의 헤어 살롱과 접목시켜 만든 브랜드. 1997년 에스티로더 컴퍼니에 인수. 100% 풍력발전에너지로 제품을 생산하며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다. 아베다 베스트셀러 보태니컬 라인 인바티 라인 데미지 레미디 라인 비컬리 2. 설페이트, 실리콘..

내돈내산 2022.06.07

라메르 크림, 트리트먼트 로션, 스킨 사용후기 + 독일 니베아 크림 비교

1. 한 번씩 파도처럼 화장품 욕심이 도질 때 있습니다. 저렴한 거 쓰고 피부과 가야면지 하고 욕심이 바닥을 칠 때도 있고 그래도 유명하고 비싼 덴 이유가 있겠지 욕심이 폭발할 때도 있습니다. 이번에 꽂힌 건 라메르였어요. 라메르 크림이 유명하다고 하여 서치 하니 신기하게 그리 좋다는 후기만 눈에 들어와 홀린듯이 라메르 크림, 트리트먼트, 스킨 이렇게 구입했어요. 라 메르(La Mer) 맥스 휴버 박사가 해조류+빛, 소리 에너지를 더하여 만든 미라클 브로스를 기반으로 한 코스메틱 브랜드 에스티로더 컴퍼니 소속 베스트 제품 1위 크렘 드 라메르 건조한 피부를 위한 울트라 리치 크림 2위 트리트먼트 로션 생기를 주는 실키 하이드레이터 3위 컨센트레이트 스무스한 벨벳 질감의 배리어 세럼 라메르 크림은 왜 유명..

내돈내산 202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