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면세에서 화장품이나 향수를 살 때는 샤넬에서 주로 산다.
다른 브랜드는 백화점 사이트에서 좋은 세트 구성도 자주 나오고
정가에서 할인도 많이 들어가지만
할인이나 프로모션을 하지 않는 샤넬은
환율이 좋을 때 면세에서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다.
레베쥬 헬시글로우 립밤(미디엄 색상): $33
르블랑 라바즈(로제 색상): $55
환율 1,300원-각 39,000원/65,000원


2. 레베쥬 헬시글로우 립밤-미디엄
*케이스
얇은 금속재질이라 고급스럽다.
샤넬은 패키지 재질을 플라스틱보다는 유리나 메탈을 더 많이 사용해
패키지 단가가 높은 것 같다.
가격이 좀 높아도 돈값을 하는 느낌이 들어 좋다.
오래 써도 로고가 잘 벗겨지지 않고 좋다.
*색상
라이트(핑크), 미디엄(레드), 인텐스(짙은레드), 무색 이렇게 네 가지 중에 미디엄으로 골랐다.
무난한 레드 색상이다.
*사용감
촉촉과 매트의 딱 중간 느낌이다.
프레쉬슈가립밤이 매우 리치한 느낌이고, 바비브라운 팟 타입 립밤이 보송한 느낌이라면 샤넬은 중간 정도이다.
*발색
컬러립밤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잘 나오는 편이나 립밤이므로 지속력은 기대하면 안된다.
*질감
질감이 엄청 무르지는 않아서 기대보다는 오래 쓸 것 같다. 프레쉬, 디올, 유리아쥬 립밤보다는 단단하다.


3. 르 블랑 라 바즈 브라이트닝 메이크업베이스 로제(일명 샤넬 분홍메베)
샤넬의 스테디셀러인 분홍메베 혹은 복숭아메베이다.
*케이스
플라스틱이지만 깔끔하다.
*색상
로제색상으로 핑크색상이다.
*질감
예전 버전이 수정액 느낌이라면
이번 버전은 좀더 크리미한 느낌이 강해졌다.
*발색
환한 핑크톤으로 발색되며 얼굴에 겉돌지 않지만 환하게 톤보정 시켜주는 기능이 있다.
*기능
단독으로 써서 톤보정을 하기보다는 다음 단계의 베이스를 잘 유지, 고정시켜주는 역할이 크다.


*미샤 래디언스메베, 바닐라코 CC크림, 유비데아 톤업크림과의 비교
샤넬의 색이 핑크빛에 가깝고 미샤는 살색(베이지톤), 바닐라코는 핑크빛화이트에 가까우며 유비데아 톤업크림은 완전한 화이트이다.
매트:바닐라코>샤넬>미샤>유비데아(오일리한 편)
톤보정: 바닐라코>유비데아>미샤>샤넬
흡수, 사용감: 샤넬=미샤>유비데아>바닐라코(좀 겉돈다.)
메이크업 밀착력: 샤넬=미샤>유비데아>바닐라코
가격: 샤넬>유비데아or바닐라코>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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