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브러시 깔맞춤에 집착합니다.
첫 시작이 맥 브러시 239였고 질이 괜찮아
그 뒤로 면세나 세일 때 하나 둘 사다 보니
어느덧 8종을 모았습니다.
1. 217 블랜딩 브러시
아이섀도 브러시를 하나만 사야 한다면
이 브러시를 추천합니다.
초심자도 프로가 블렌딩 한 듯 만들어줍니다.
이거 하나로 바탕 섀도를 쓱 바르면 끝이에요.
2. 219 펜슬
소위 총알 브러시라고 하는데
눈 뒤트임, 애교에 바르는 용도입니다.
디테일한 눈 화장을 한다면 필요한 브러시입니다.
3. 239 아이 쉐이더
217로 아이홀을 잡아줬다면 쌍꺼풀 라인 쪽 컬러를 적용할 때 사용합니다.
제일 처음 백화점 매장에서 점원의 추천을 받고 사서 잘 썼던 브러시인데 217을 산 뒤로는 잘 안 쓰게
되네요.
4. 231 스몰 쉐이더
진한 섀도를 아이라이너 대용으로 쓰거나
아이라이너를 풀어 줄 때 사용합니다.
없으면 허전한 브러시입니다.
5. 195 컨실러
봉 컨실러나 스틱 컨실러를 얼굴에 덜고 나서 펴 바를 때 사용합니다.
하고 나서 퍼프로 블렌딩이 필요하지만 역시 거의 매일 사용하는 브러시입니다.
6. 224s 라지 테이퍼드 블렌딩
노즈 쉐딩에 사용하려고 샀으나 쉐딩을 잘 안 해
아이홀 잡는 데 쓰고 있으며 요즘에는 아이섀도를 넓게 바르는데도 쓰고 있어요.
7. 168s 라지 앵글 컨투어
마찬가지로 컨투어 쉐딩을 하려고 샀으나 마스크 때문에 하지 못하고 대신에 머리카락 경계선과 아이홀이 파데 후 파우더를 바르는 데 사용합니다.
파우더를 섬세하게 바르는데 좋아요.
8. 204 래쉬
첨에 살 때는 래쉬 브러시를 이 돈 주고 사야 하나 했으나 깔맞춤의 희열을 느끼며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다만 질은 여타 래쉬와 다를 바 없어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기는 애매하긴 합니다.
브러시는 돈 쓴 값을 하는 은근히 만족도가 높은 메이크업 아이템이기에 한번 살 때 괜찮은 것을 사기를 꼭 추천합니다.
다음번에는 립 브러시를 사볼까 계획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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