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본 색상 신버전, 구버전 색상 비교

모모쓰 2022. 6. 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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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쿠션보다는 파운데이션을 선호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매트한 표현을 해야 하고 마스크까지 껴야 하니 덥고 습한 계절이 되면

자연스레 에스티로더의 더블 웨어를 찾습니다.



에스티 로더 더블 웨어(Double Wear)


1997년에 출시된

에스티 로더의 스테디셀러이자

파운데이션 패러다임을 바꾼 선구적 제품

롱래스팅, 풀 커버리지 파운데이션

여러 화장품 회사들이 이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지만

여전히 No.1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에스티 로더의 더블 웨어 이름의 유래

당시의 파운데이션보다 훨씬 더 오래가고

지속력 길고 커버력 있는 포뮬러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진들이 각고의 노력 끝에 성공했고

이를 테스트한 사장이 이렇게 말했다.

“Double it!(두 배로!)”

연구진들은 거기서 제품력을 더 업그레이드한

포뮬러를 성공시켰고

그래서 이 제품의 이름이 더블 웨어가 되었다고 한다.

2. 가격 및 구입처

롯데몰(인터넷) 55,000원 요즘에는 워낙 인터넷 기획세트 구성이 좋아서 웬만하면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편이에요.


3. 패키지


더블 웨어 용기는 직사각형의 유리 케이스입니다.

펌프를 따로 주는 데 보통은 세트 구성에 다 포함되어 있어여.

쓰다 보면 펌프에 잘 묻어 자주 닦아줍니다.


4. 색상


전 항상 본 색상을 쓰는 편입니다.

제 피부 타입은 베이지가 최악인 쿨톤이지만

색조를 쿨톤을 쓰면 색조가 얼굴과 따로 놀고

다크닝이 잘 와 오후가 되면 칙칙해져

색조는 21호의 밝은 웜톤을 씁니다.

왼쪽이 신버전, 오른쪽이 구버전이다.
뒷면
바닥샷


구버전 색상이 붉은 기가 많이 돈다면

신버전 색상이 노란 기가 더 도는 편입니다.

다만 제 기억이 확실하다면 구버전 색상이 시간이 지나면서 더 붉어진 것도 같습니다.

왼쪽이 신버전 오른쪽이 구버전
2번 손가락으로 블렌딩한 모습


5. 커버 및 지속력


더블 웨어의 커버력과 지속력은 워낙 유명해서

더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에요.

베이스만 잘하면 퇴근까지 수정 화장도 필요 없죠.


화장 지속력 높이는 팁


순서: 프라이머-파데(+퍼프)-픽서-파우더


이 순서로 하면 마스크에도 거의 묻어나지 않는

지속력 높은 화장이 됩니다.

퍼프로 많이 두들겨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픽서를 살짝 묻힌 퍼프를 얼굴 전체에 두들기면 마스크에도 묻지 않아요.

프라이머 제형

프라이머를 펼친 모습



6. 아르마니 래스팅 실크와 비교


래스팅 실크는 2호 상아빛이에요.

색상은 예쁘나 얼굴에 올리면 썩 색상이 두드러지지 않고

겨울 등에는 쓰기 좋으나 지속력이 썩 좋지 않아 위의 지속력 높이는 방법을 잘 쓰면 좋습니다.


*총평:

레전드가 괜히 레전드가 아님

여름에 이만한 파데 또 없음

커버가 필요하면서도 수정 화장이 귀찮은 사람들의 정착 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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