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 이케아에 갔다. 서재방에 책상이 오래되어 바꿀 필요가 있었다. 쇼룸을 보며 중간쯤까지 갔다가 허기가 져 다시 쇼룸을 거슬러 올라와 식당으로 가서 식사을 하는 바보짓을 하고 에너지가 급 소진되어 쇼핑을 급 마무리했다. 1. LINNMON 린몬 테이블 상판 2개+OLOV 올로브 책상다리 쇼룸에 보이는 조합 그대로 구입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상판 1개를 덜 구입했다. 쇼룸에서는 상판 3개에 맨 끝에 다리 2개씩, 가운데는 알렉스 수납함 2개를 각각 다리 대신으로 사용했다. 상판이 가격 대비 깔끔하고 괜찮아 보였고 무게도 가벼워 차에 싣고 올 때도 수월했다. 올로브 다리는 풀거나 돌려서 높이를 맞추는 방식이다. 길이를 조절할 때는 다리를 수평 상태에서 풀거나 조여야 한다. 다리에 높이 눈금이 있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