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로슈포제 유비데아 톤업 선크림 라이트

1. 라로슈포제 유비데아 선크림을 매우 오랫동안 사용해왔다.

일단 차단력이 우수하고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으며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고
무엇보다 가격이 적당하다. 멜트인 크림을 늘 쓰다가 새로 출시되었다는 톤업크림을 시도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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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로슈 포제
(La Loche Posay)

14세기에 발견된
프랑스 온천수를 사용한
더마 코스메틱
로레알 소속 브랜드

https://www.dermastore.co.za/learn/the-history-of-la-roche-po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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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로슈 포제의 선크림

라 로슈 포제는 선크림으로 유명한데

로레알의 특허 멕소릴 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멕소릴 SX: 주로 UVA 차단, 1982년 개발


멕소릴 XL: 주로 UVB 차단, 1989년 개발

멕소릴 SX를 보완하며
uv 자외선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바다 환경에도 무해하다.

멕소릴 400(UVMune 필터): 2022년 개발된 가장 최근의 필터

울트라 롱(초장파) UVA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데
여태껏 이를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 필터가 없었으나
멕소릴 400이 최초로 이를 차단하는 필터이다.

제품명: 라 로슈 포제 유비데아 안뗄리오스 톤업 라이트 크림(SPF 50)

가격: 3만원 초반대
용량: 30미리

구입처: 올**영 제형

유비데아와 거의 비슷한 불투명한 크림 제형이에요

유비데아가 바르고 나면 얼굴에 유분기가 다소 남았다면

톤업크림은 유분은 덜 남았어요.

향도 거의 무항에 가까워요.

발림성

수분크림을 바르는 정도는 아니지만 핸들링은 어느 정도 잘 되는 편이에요.
다만 톤업이라 그런지 백탁현상까지는 아니지만
크림이 지나간 자국대로 하얗게 결이 남아서 많이 흡수를 시켜줘야 하는 편이에요.

톤업 기능

유비데아를 넘 괜찮게 사용해서 톤업크림도 기대를 했는데 그렇게 괜찮은 편은 아니에요.

사실 메이크업 베이스나 CC크림에서 기대할 수 있는 톤업 효과라는게 참 애매한 것 같아요.

얼굴이 하얗게는 되고 싶은데

또 지속력은 오래 갔으면 좋겠고

이런 기능을 둘 다 만족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메이크업 궁합

원래 유비데아보다는 좀더 덜 촉촉한 느낌이에요.

이 뒤에 파데를 올려도 크게 밀리거나 하지는 않으나 또 한편으로 화장을 잘 먹게 해주는 기능이 좋다는 느낌도 딱히 없어요

유비데아 > 유비데아 톤업 라이트

총평

유비데아의 발림성, 촉촉함은 놓치고
톤업기능은 애매한
두 마리 토끼 다 놓친 제품

그냥 유비데아를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