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내돈내산]뉴발란스 530 베이지(MR530SH)

모모쓰 2020. 10. 1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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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발란스 615 베이지를 제주 곶자왈에서 신었다가
심하게 오염이 되었다.
그냥저냥 참고 신을까 하던 와중에
뉴발 615를 살 당시에 완판되어서 사지 못한
뉴발 530 베이지가 다시 판매중이라
옳다구나 하고 구입했다.
매장가는 99,000원이었지만
인터넷으로 90,000원에 구입했다.
더 저렴한 사이트는 사이즈 품절.

2. 사이즈

난 운동화는 240을, 구두는 245를 신는다.
엄청 크게 나온 편이 아닌 이상
240을 신는 것이 키와 발의 비율에도 맞아보여
주로 그렇게 구입하는 편이다.
뉴발란스 615는 240을 신으면 발에 엄청 큰 느낌없이 잘 맞았는데
530은 좀더 발에 여유공간이 많은 느낌이다.
아무래도 매쉬소재라 천이 얇아서 그런지
같은 사이즈라도 발을 감싸는 공간이 좀더 남는 모양이다.
530은 무조건 반사이즈 다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3.

누벅 같은 소재와 사이사이 매쉬 소재를 매치시켜 놓았다.
매쉬소재이지만
엄청 구멍 숭숭 이런 스타일은 아니다.
내가 여유있는 사이즈를 해서 그런지
억지로 발가락을 움직이지 않는 한
매쉬소재 사이로 발이 엄청 비치거나 그런 것은 없다.
색상은 핑크끼가 도는 베이지이다.
굽은 깔끔하게 화이트 색상이다.

공간이 다소 남는다. 반사이즈 다운할 걸.

4.

실제로 신어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무게가 엄청 가볍고
발에 착 감기는 느낌이다.
색상도 코디하기 편한 베이지라서
두루두루 잘 신어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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