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 요요3 출시 및 달라진 점
1. 휴대용 유모차로 유명한
스토케 요요에서
8월 6일 새로운 버전업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요요2가 2020년에 출시되었으니
4년만의 신모델이네요.한국에서도 조만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 9월 3일 출시되었습니다.

2. 크기, 무게 및 프레임, 가격
무게는 6.2kg이며
접었을 때 사이즈는
44x52x18cm로
무게, 접은 사이즈 모두 요요 2와 동일합니다.
요요의 큰 장점 중 하나인
기내 반입도 당연히 가능하겠습니다.
프레임 역시 요요2와 마찬가지로
블랙과 화이트 중에 고를 수 있어요.
가격은 449달러
(아마존 가격/ 프레임, 컬러팩 포함)입니다.
참고로 일본 가격은 6만2천엔입니다.
일본은 요요2를 4만3천엔에 30프로 할인 판매하고 있네요.
추가: 한국 가격은 2와 동일한
716,000원입니다.(레그레스트 포함)
3. 개선점
프레임 자체에는 변화가 없지만
소소한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었습니다.

(1) 10kg까지 수납 가능한 하단 바스켓


전작 요요2에서
5kg까지 가능했던 하단 수납 바스켓 용량이
두 배인 10kg로 늘어났습니다.
간단한 짐들을
좀더 수월하게 보관할 수 있겠네요.
(2) 새로운 환기창과 여닫을 수 있는 피카부 창


캐노피 피카부 창 플랩이 생겨
열고 닫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3) 더 길어진 캐노피

요요2의 짧은 3단 캐노피가
4단 캐노피로 더 길어져
햇빛 차단이 더 용이해졌습니다.
(4) 더 커진 패드와 헤드 쿠션

시트의 패드 넓이가 넓어졌고
헤드 쿠션이 새로 생겼네요.
또 어깨 스트랩을 조정하는 슬롯이
기존의 3개에서 4개로 늘어났습니다.
(5) 늘어난 등받이 길이

요요의 최대 단점 중 하나로 꼽히던
좁은 등받이 길이가 개선되었네요.
16.5인치에서
18.5인치로 2인치(5cm) 늘어났습니다.
아이가 타면 꽉 끼는 듯한 느낌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네요.
(6) 등받이, 시트 소재 개선
등받이와 시트에 다공성 소재를 적용해
공기 투과성을 높였습니다.
(7) 소프트 드라이브 시스템

요요2의 Hytrel 엘라스토머 서스펜션이
부드러운 주행감을 주었다면
요요3는 여기에 더 커진 앞바퀴 충격 흡수체로
“소프트 드라이브” 기능을 더해
고르지 못한 표면에서의 주행이 더 편리해졌습니다.
(8) 빛반사 바퀴와 메쉬 숄더 캐리 스트랩

바퀴에 빛반사를 적용해
야간 주행 시 안전도가 개선되었습니다.
숄더 캐리 천이 메쉬로 바뀌었네요.
그외에도
등받이의 포켓 디자인, 캐노피 힌지, 팔걸이 디자인이 개선되었고,
핸들이 더 커져 그립감이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국내 출시 가격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국내 스토케는 너무 고가 정책을 고수하는 것이 아쉬워요.
출처:
https://strolleria.com/blogs/news/stokke-yoyo-vs-babyzen-yoyo2-stroller-compari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