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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뮬(디올 디웨이 뮬) 신세계 구매후기 + 착용샷, 사이즈 팁

모모쓰 2022. 6. 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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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뮬을 잘 신는다.
스커트나 팬츠에 매치하기 좋고
봄, 여름, 가을 세 계절 다 신을 수 있다.

에르메스 뮬도 보고 싶어 오픈런를 했지만 재고 자체가 아예 없어서 시착도 할 수 없었다. 또다른 초이스였던 디올은 비록 다른 색깔이지만 시착도 가능하고 주문도 가능했다.
2주 넘게 걸린다고 했는데 연락은 한 10일 정도만에 왔다.


크리스찬 디올 디웨이
(Christian Dior Dway)

디웨이는 크리스찬 디올 로고가 박힌 자수가 전면에 있는 모델이다.

굽 없는 모델이 슬라이드(slide)
굽 있는 모델이 뮬이다.
(정식 명칭: 힐 슬라이드heeled slide)



2. 매장 픽업

신세계 센텀 매장에서 픽업했다.

픽업하는데는 따로 웨이팅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내가 주문한 신발의 사이즈 실물은 처음 보는 것이라 시착을 해본다고 했다.


주문한 사이즈는 37.5이다.

내 발 사이즈는 발 볼이 넓은 구두 240 또는 245, 운동화는 240이다.


*사이즈 팁

길이는 맞춘 것처럼 딱 맞았다.

다만 발볼이 넓은 사람에게는 좀 끼는 면이 있다.

발볼이 작은 사람은 더 편하게 맞을 것이다.


3. 가격: 116만원



4. 개봉샷



디올 특유의 엠보 종이백에 엠보 질감의 구두박스에 담겨 있다.


전식 명칭은 디웨이이며 굽 높이는 4센치이다.


구두를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2개 들어 있다.


구두 형태 유지를 위한 종이가 들어 있다.



5. 디테일

(1) 색상 및 소재


가장 기본인 네이비 블루이다.



바닥에 디올 로고가 새겨져 있다.

잘 지워진다고 하니 맘을 비워야 겠다.


발등을 감싸는 부분은 디올 특유의 자수 로고가 새겨져 있다.



바닥에 비브람 창을 보통 붙인다고 하는데

그러고 싶지 않다.

그냥 있는 그대로 싶으려 한다.


밑창 중간에는 디올 로고와 사이즈, 메이드 인 이태리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예쁘게 신어서 잘 한 소비가 되도록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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